새벽에 전화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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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사랑사랑 댓글 0건 조회 1,892회 작성일 14-01-27 10:20본문
남편이 속을 썪여 제 속까지 타들어가는 심정인데 주변사람에게는 차마 소문날까봐 말을 못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혼자 끙끙앓다보니 정신이 나갈꺼 같더라고요..
아무것도 못하겠고 무력감과 자괴감에 생활이힘들었고
남편을 더이상은 용서할수 없을꺼 같은마음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궁금함을 못참고 전화를 드렸는데
다행히 전화를 받아주시더군요 받아서 시간가는줄모르고 여차저차 설명을 다하고
방법을 물었더니 어느정도 길을 제시해주시더라고요...
정말감사했고 내 자신이 위로받고있다는 마음이었는지
한결편해졌습니다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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