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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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혼자여행 댓글 0건 조회 3,744회 작성일 13-12-2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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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2시반

아내가 바람난 증거를 차에 이 녹음기를 설치하고 잡아내었고

혼자 여행을 왔습니다 지금 강릉 모텔에서 혼자 바다를 보면서 술을 한잔 걸치고 있죠

내가 여태껏 어떻게 살아왔나 생각도 해보고 앞으로의 정리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어디에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실장님과 상담했던 기억이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변호사를 사서 결판을 내야겠다느 생각으로 마음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헤어지는게 맞지만 내인생의 전부였던 여자인데 가슴이 터질 듯 합니다

새벽이라 전화는 못드렸고

이거 보시면 뒷번호 8858 김*태 연수구에 사는 사람입니다

전화부탁드리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실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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